니베아 신제품! 스파클링 화이트 바디 로션 체험기...

 

니베아의 신제품,

<스파클링 화이트 바디 로션>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대형마트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화이트닝 기능성 제품으로는 최초의 제품이라고 하는군요.

 

피부톤이 어두운 저에게는 희소식...ㅋㅋ

 

그럼 일단 사진을..ㅋ

 

 

이게 큰 사쥬...400mL 짜리 용기입니다. 뽐뿌형식이구요..

일단 밝은 피부를 원하는 여성들의 이미지에 맞춰 S라인의 용기 디자인을 선보인 점이 보입니다.

 

 

 

하얀 용기에 분홍색이 잘 어울리네요. 정말 느낌상으로도 하얗게 될 수 있을 것 같은...ㅋㅋ

 

스킨 화이트닝이라는 것을 몇 군데에서나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피부에 맞으니 그것도 좋겠군요.

 

 

분홍색을 택한 이유에는 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하려는 것도 있겠지만.

구성 성분에 4가지 베리가 들어간다고 하니 그것도 한 몫을 하는 듯 합니다.

라즈베리,블랙베리,펄베리,스트로베리 몽창 들어간다고 하네요 ㅎㅎㅎ

 

 

사실 화이트닝도 화이트닝이지만 보습도 정말 중요하죠. 원래 바디로션의 기능이 그거니까요.

원래의 기능도 잊지 않고 챙기는 모습입니다.

 

 

구성 성분 중에 감초 추출물이 있습니다. 그게 화이트닝을 해 주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베르가못 향이라는 것도 기대됩니다.

 

 

 

아무리 피부가 환해져도, 보습이 완벽해도 끈적인다면 여러 사람들이 반기기 어려울 겁니다.

빠르고 산뜻하게 스며들어 촉촉함이 유지된다면 더 바랄게 없겠죠 ㅎㅎ

 

 

전신샷...

용기의 가느다란 목 부분이 한 속으로 쏙 들어오게 그립감이 좋습니다.

용기 표면 느낌도 좋긴 하지만, 조금 미끄러질 수도 있겠군요.

 

 

위의 사진과 달라진 점을 느끼셨습니까?

ㅎㅎㅎ 모르신다구요? 에~~이 관찰력 부족 쟁이...ㅡㅡ;;

ㅋㅋㅋ

목이 돌아갔잖아요~-_-;;;

 

 

 

목을 오른쪽으로 비틀면-_-;; 닫히고

 

 

목을 다시 왼쪽으로 비틀면 열립니다.

 

용기의 외관상 아름다움을 위한 디자인 보다도, 실용적인 면을 배려한 것이 돋보입니다.

이렇게 하면 입구 부분이 마르지도 않고 원하지 않은데 실수로 눌렀을 때 로션이 삐져 나오는 것-_-

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뒷면에는 빼곡한 설명이 써 있군요.

부드러운 곡선의 용기가 이쁩니다. 

 

 

살짝 측면 샷.

땅에 놓고 뽐뿌로ㅋㅋ 사용하기 편한 구조입니다.

목 부분이 가늘기 때문에 한 속으로 확! 비틀어 잡고 뽐뿌질 하기도 편합니다.

 

 

웬만해서는 공개하지 않는 제 팔뚝..ㅡㅡ;;

ㅋㅋㅋㅋ 솜털(?) 이 무지 많거든요-_-;; 다윈의 진화론을 증명하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났다고나 할까요.

일단 그 무성한 털밭;;; 으로 니베아 스파클링 화이트 바디로션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목을 왼쪽으로 돌려서 OPEN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눈같이 하얀 로션이 나와서 벌써 하얗게 될 것만 같습니다-ㅋ

 

 

사진 찍는답시고 너무 많이 짰네요ㅜㅜ

파리가 싹싹 비는 속도로 몇 번 비벼 줬습니다.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급 걱정되는군요.

전 끈적이는 느낌은 질색이거든요ㅡㅡa

 

저 로션 속에 소용돌이치고 있는 털들을 보면 제가 얼마나 많이 짰는지 아실 수 있을 듯...-_-;;

 

 

엥?

다 없어졌어요..ㅋㅋㅋ

몇 번 문지르지도 않았는데 마지 안 바른 것처럼 매우 빠르고 산뜻하게, 순식간에 스며듭니다.

 

저의 털들이 다시 뽀송뽀송 일어나서, 끈적이지 않음을 애써 증명하고 있군요.

촉감이 뽀송뽀송한 것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더구나 처음에는 조금 진한 듯 하다가 금방 다시 은은한

베르가못 향으로 바뀌어 꽤나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것도 마음에 들고요.

바르고 외출을 했는데 하루종일 촉촉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보습력도 합격점... 

 

피부가 밝아지는 것은 아직 며칠 안 써 봐서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보습력이나 향, 산뜻함은 만족스럽습니다.

며칠 더 써보고 밝아지는지 알려드릴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