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패밀리 레스토랑 후기

아웃백 산본점 .. 고기게이지를 충전할 땐 역시 아웃백 ~

단호박마왕 2010. 3. 20. 18:03

 

안녕하세요...단호박마왕입니다 ^^

오늘도 역시나 고기게이지 충전을 위해 산본 아웃백에 방문했습니다..ㅋㅋ

새 카메라를 가져갔는데 아직 넘 서투네요ㅡㅡ;;

 

암튼 오늘은 뭔가 좀 럭셔리하게 식사하기로 하고 방문했습니다..ㅎㅎ

 

 

테이블..

 

 

아웃백에서는 3월 한정 메뉴 판매 중입니다..

전 오늘은 스테이크를 먹기로 해서 패쓰..ㅋㅋ

 

 

먼저 일행이 고른 카카두 갈비 & 씨푸드 콤보..

그리고 록 햄프턴 립아이를 주문했습니다...^^

 

 

스프는 양송이 스프..

역시 아웃백 스프는 진하고 묵직한 느낌입니다..ㅋㅋ

 

 

 

나름 버섯이 제대로 들어 있어요^^

일행분이 좋아하셨습니다..ㅡㅡ;;

 

 

스프를 1,200원 추가로 샐러드로 체인지..

드레싱은 언제나처럼 블루치즈 드레싱과 허니머스터드 드레싱을 따로 요청..

 

 

샐러드 양은 뭔가 좀 줄은 듯...??ㅡㅡa

 

 

그래도 드레싱과 함께 하니 맛있네요 ㅎㅎㅎ

 

 

역시 상큼한 샐러드..

 

 

블루치즈 드레싱은 빵에도 떡칠해야 하니까 리필을..ㅋㅋ

 

 

초점 날아간 허니머스터드..

달달한 아웃백의 대표 드레싱..

 

 

살짝 늦게 도착한 부시맨..

버터는 망고버러입니다..

아직도 그리운 당신....허니버터...... 어디갔니...ㅠ.ㅠ

 

 

에이드는 블랙베리 에이드와

 

 

레모네이드로 초이스...

 

레몬에이드는 꽤나 새콤하네요..ㅎㅎㅎ

 

 

블랙베리 에이드는 큰 인상을 남기진 못했습니다..

그냥 무난 정도..??

탄산이 약한 편이라 전 좋았지만

그건 레시피의 문제는 아닌 듯 했구요..

암튼 기냥기냥인 에이드..ㅎㅎㅎ

 

 

바닥으로 가면 나름 진한 시럽이..ㅋㅋㅋ

 

 

드디어 등장한 록 햄프턴 립아이 스테이크..

아웃백 시즈닝으로 구군 최상급 꽃등심 스테이크라고 합니다..

굽기는 미디움레어로 부탁드렸구요..

사이드 2개는 통고구마와 어니언링 선택..ㅋㅋ

 

 

나름 사진을 잘 찍어 보려고 했으니 이미 침 흘리시는 일행 분들..ㅡㅡa

암튼 굽기도 만족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양도 꽤 됩니다 280g...

런치 메뉴에서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나름 등심을 좋아하신다면 추천을..ㅎㅎ

 

 

 

 

어니언링은 옷을 너무 많이 입으셨더군요..ㅋㅋㅋ

 

 

다음은 카카두 갈비 앤 씨푸드 콤보..

 

 

 

씨푸드 꼬치에는 새우 3마리, 오징어, 과일과 야채가 들어가구요..

새우가 꽤나 탱글했어요..ㅎㅎㅎ

 

 

오늘의 유일한 에라..-_-

고구마가 완.전. 퍼석퍼석했습니다..ㅠ.ㅠ

아...

뭐니..

아웃백 왜이래...재료부터 다르대매...

전라도 해남과 여주의 황토 고구마 쓴대매...

근데 왜이래..

고구마를 탈수기에 넣고 돌렸다가 구웠나..ㅠㅜ

 

 

어니언링도 냠냠...ㅎㅎ

 

 

카카두 갈비는 말 그대로 갈비 양념입니다..

누구나 좋아할 무난한 맛이죠..ㅎㅎ

 

 

시즐링 자국도 확연하구요+_+

 

 

아웃백 산본점..

늘 친절하신 강 매니저님도 계시구..

서버님들도 열심히 도와주시구..

음식도 특별히 실망 한 적이 없어 자주 가고 아끼는 곳입니다..ㅋㅋ

 

아웃백 산본점 고기게이지 충전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지요..

단호박마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