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타벅스 프로모션 음료 코코아 카푸치노, 아이스, 핫 두가지 버전으로 ~

단호박마왕 2011. 3. 28. 11:12

 

 

 

안녕하세요, 단호박마왕입니다~

간만의 주말 데이트.. 걷다 걷다 지쳐 스타벅스에 들어갔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더 지쳤지만ㅡㅡa

그래도 자리를 운 좋게 빨리 얻어 걍 앉았지요.

피곤했던 날이라 달달한 것이 땡깁니다.

마침 프로모션 음료 메뉴판을 보고,

전번에 매우 달달하게 ㅋㅋㅋ 먹었던 경험이 있기에 주문~

 

 

 

그 분의 아이스 코코아 카푸치노 그란데..

가격은 5100 원 입니다.

컵 위에 있는 것은 휘핑크림이 아니고 우유거품입니다 ㅎㅎ

 

 

 

먼저 아이스 코코아 라떼-_- 를 만들고,

우유 폼만 위에 따로 긁어 얹어 줍니다.

 

 

코코아 카푸치노가 처음 출시되던 날..

저는 핫으로 도전을 했었습니다.

커피 맛이 별로 나지 않을듯 해서 샷을 추가했었고요..

 

아이스는 오늘이 처음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아이스가 훨 낫더군요.

핫은 커피의 향이 너무 진한 코코아 향과 맛에 가려져

이게 코코아인지 커피인지 구별이 잘 안 갔거든요.ㅡㅡ;;

아이스는 쌉살한 커피맛이 분명히 나더군요~

 

 

리드를 열면 이런 모습..

위에도 초코시럽을 얹어 줍니다.ㅋㅋ

 

 

 

 

뭔가 불지옥이 생각나는 외모입니다ㅡ.ㅡㅋ

리드를 열고 우유거품을 먼저 드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잠시 후 핫음료가 이어집니다..ㅋㅋ

 

 

이건 핫..ㅋㅋㅋ

은근쌀쌀해서 전 핫으로..

역시 그란데 사이즈고 가격은 같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위만 보면 차이가 없지요.ㅋㅋㅋㅋㅋ

 

그런데..

마셔 보면

핫은 우유거품이 아이스에 비해 훨씬 많아요~

먼저 리드 열어서 우유 거품부터 마시는 것이 습관인 저는

마셔도 마셔도 계속 나오는 우유 거품에 놀랐다지요.ㅋㅋㅋ

그란데 컵의 거진 절반 가까이 내려가니까 코코아색의 커피가 나오더이다;;;

거품 매니아는 방긋하실 듯..

 

스타벅스 도심공항터미널점..

달달한 코코아와 커피가 동시에 땡기실 땐

프로모션 중인 코코아 카푸치노를 드셔보세요~ ㅎㅎㅎ

 

단호박마왕의 스타벅스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