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치킨-신촌의 귀여운 치킨집, 치르치르 신촌점~

 

 

안녕하세요, 단호박마왕입니다^^

요즘 정말 날이 좋죠?

잠은 오고 입맛만 땡기니 죽겠습니다. ㅋㅋㅋㅋ

요즘저는 치킨에 꽂혀 삽니다.

이상하게 치킨 먹을 일이 참 많았어요ㅡㅡㅋ

 

오늘은 신촌의 귀여운 치킨집, 치르치르 신촌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메뉴판..

이 집은 크리스피 후라이드도 좋지만

 

 

 

몸짱치킨이 유명합니다.

튀기지 않고, 가게 바깥에서 정말 꼬치에 꽂아서 빙글빙글 돌려 굽는 기계에 굽습니다.

 

 

 

윙이나 봉만 모은 메뉴도 있고..

 

 

샐러드 같은 것도 있습니다.

 

 

맥주...

 

저는 크리스피 후라이드를 주문했어요!

몸짱 따위....

개나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본 찬..

콘샐러드와 튀긴 건빵입니다.

 

 

튀긴 건빵..

좀 딱딱하긴 한데 쩐내도 나지 않고 달큰하니 구수합니다.

 

 

 

콘샐러드가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어요 ㅋ

리필도 되구요 +ㅁ+

 

 

치르치르의 트레이드 마크라고나 할까요..

요 귀여운 집게를 하나씩 주십니다.

요걸로 집어 먹으라구요 ㅋ

일행은 끝까지 이걸로 먹었지만

저는 와구와구 -_-ㅋ

자고로 복은 먹을 때 들어온다고 했느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가 그리 넓은 편은 아닙니다만

전반적으로 귀여워요.

 

 

가게 분위기..

 

 

머리 끈도 빌려준다는군요. ㅋㅋㅋㅋㅋ

 

 

자.. 먹어봐야죠-ㅠ-

 

참.. 치킨이 등장하기 전 클릭 한 번 해 주신다면

닭처럼 순수하게 살겠습니다...ㅠ.ㅜ

 

 

 

 

크리스피 후라이드 치킨 1마리 등장합니다~

가격은 15,900 원..

 

 

 

진짜 바삭바삭한 질감이 살아 있더군요.ㅋ

근데 다리를 보니 닭이 숏다리인지.. 원래 작은 녀석인지.ㅋㅋ

 

 

바삭하고 속살이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튀김옷이 아주 살짝, 아주 조금 매콤해서 느끼하지 않았구요.

 

 

 

닭이 좀 작다 싶은 것만 빼면 맛은 좋았습니다.ㅋ

 

 

 

 

일행과 따뜻하고 바삭한 치킨을 우걱우걱~

아 전 진짜 닭님 팬이에요 ㅠㅠㅠㅠ

 

 

 

 

머스터드를 주시는데요, 허니머스타드와 거리가 좀 있습니다. ㅋㅋ

진짜 머스터드 소스라 오히려 새콤하니 맛나더군요.

 

 

 

이게 또 다른 치르치르의 특징인데요,

치르치르는 치킨무 대신 요거를 줍니다.

각종 양파, 피클, 파프리카, 오이를 절여 만든 멕시코 느낌 나는 절임야채에요.

 

 

 

이래 보여도 치킨이랑 같이 먹으니까 상큼하니 좋더군요!

멕시칸 음식 먹을 때 피코데가요 같은 느낌이라고 상상하시면 됩니다.

 

 

 

 

닭구는 역시 닭구다리..ㅋㅋㅋ

다리 살이 실하죠??

숏다리만 아니었음 더 좋았을 것을 ㅜㅜ

 

 

튀김 옷 바삭한 것도 확인할 수 있어요.

 

 

 

요렇게 귀엽게,

닭 발 모양의 집게로 집어서 드시면 됩니다~

 

 

 

 

치르치르 신촌점..

몸짱치킨이 유명하다고 하니 다음엔 그것도 한 번 먹어 봐야겠어요.

크리스피 치킨도 맛있었구요 ㅋ

 

 

이상..

신촌 치킨캐스터 단호박마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