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호박마왕입니다.
이촌동에 다녀왔습니다.
무지 무지 좋아하는 친구를 찾아 갔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곳 카페 모스 입니다.
이촌역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더군요.
각종 찹쌀떡과 녹차빙수가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문한 빙수..
9900 원 입니다.
오!
비쥬얼이 일단 상당히 특이합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진짜' 우유 얼음 위에 올라간 녹차 아이스크림 한 덩이..
위에는 녹차가루도 뿌리셨군요.
오..
우유 널음은 얼음이라기보다는 우유 쉐이크 같이 부드럽습니다.
얼음을 갈은 것을 밑에 깔고,
팥을 좀 올린 뒤
그 위를 이렇게 우유쉐이크와 녹차아이스크림으로 장식..
한 술씩 먹어 들어가는데
진짜 부드럽고 시원해서 씹을 필요가 없어 좋더라구요 ㅋㅋ
맛있어요!
우유 얼음이라기보다는
부드러운 쉐이크 느낌입니다.
바닥 쪽에 팥이 있구요,
팥 아래는 물 얼음이이에요.ㅋㅋㅋ
카페 모스..
이촌역에서 한 번쯤 가 볼 만한 카페더군요.
단호박마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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