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이미 망한 신년 목표 '금주'..... 금주.. 사실 술을 자주 먹지는 않는다. 문제는 먹기 시작하면 달린다는 것. 알딸딸 하려고 마시는 게 술이라고 생각해서일까. 먹어도 말짱하려면 그냥 물마시지 왜 열량 있고 물보다 비싼 소주를 마시겠는가. 연말에 술을 엄청 마셨다. 한국을 오래 비워 못 만났던 사람들.. 귀국 하자마자 18학점 6전공.. 일기라긴 쑥스럽지만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