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믄둥이 울 강아지..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사랑하는 내 아기.. 이 녀석. 니가 2000년 생인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어느새 눈에 조금씩...조금씩 백내장이 생기는 널 보니 가슴이 미어진단다. 그래도 내게 넌 언제나 애기야.. 백내장이 있어도. 고관절이 아파 가끔 다리를 절어도. 밤에 잠을 못 이루고 방석을 긁.. 그냥 끄적끄적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