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종대.. 신선이 살 것 같은 그곳 .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하면 생각나는 그곳.. 태종대에 다녀왔다. 태종대는 갈 때마다 고요해지는 마법의 바다. 리프트카를 타고 등대까지 갈 수도 있지만 나는 늘 걷는다. 이 다누비는 1,500원.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망망대해. 그리고 배들.. 저 멀리 수평선을 보며 문득 멍청해진다.. 늘 그리웠.. 그냥 끄적끄적 201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