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할아버지께 드리는 막내손녀의 편지. 정말로 뵙고 싶은...사랑하는 할아버지께.... 할아버지! 안녕하셨어요? 막내손녀에요. 할아부지 막내딸 딸요! 히히히 너무 오랜만에 편지 드리네요 할아버지....죄송해요. 할아버지 눈 안 좋아지시기 전에... 아마도 2005년인가요? 그 때 새해 인사 카드 보내 드린 게 마지막이구 그리고 이게 첨인 거 같아.. 일기라긴 쑥스럽지만 200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