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집트 사진 여행기의 지존ㅡㅡ;;ㅋㅋㅋㅋ 단호박마왕입니다^^
내일 수능 보시는 수험생 여려분 모두 힘내셔서 수능 대박 나시길 기원할게요~^^
오늘은 이집트 나일 강 중류 룩소르의 룩소르 신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자, 떠날 준비 되셨습니까??
룩소르 신전...ㅋ 아랍 어 좀 읽어보고 싶습니다만...ㅡㅡ;;
역시나 거대한 룩소르 신전의 입구입니다. 룩소르 신전 입구에는 큰 오벨리스크가 서 있습니다.
사람과, 조각상의 크기 차이 보이십니까?-_- 압도당한다는 말은 이럴 때 쓰나 봅니다.
약간 멀리 가서 찍은 룩소르 신전의 입구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작은 건물 안에 따로 있던 조각상입니다.
머리만 없는 것으로 보아 이것 역시 누군가에 의해 고의로 훼손되었군요.....ㅠㅠ
룩소르 신전 맞은편에 있는 공간입니다. 꽤나 많은 스핑크스 모양 조각상이 줄지어 있습니다.
저 뒤에 보이는 탑 같은 것이 하루 5번 기도 시간을 알려 주는 곳입니다.
이따가....제가 녹음해 온-_-;; 아랍어를 모르는 제게는 해괴하게 들리지만...그들에게는 가장 신성한 소리,
저 탑에서 들리는 소리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기....기대하이소ㅡㅡ;
저 위에 쭈욱 줄 서 있는 조각상 중 하나입니다^^ 룩소르 신전 맞은편에서...룩소르 신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위의 조각상 있는 곳에서 찍은 룩소르신전의 입구. 해가 뉘엿뉘엿 합니다. 사람은 역시나 많고요.
드디어...라이트 온!!! 밤에 불을 켠 신전은 더욱 멋집니다.
다만...삼각대가 없는 배낭여행자인 저는 미칩니다ㅠ_ㅠ 사진들이 다 거지발싸개같이 나오니까요-_-
전 이 룩소르신전 입구에 있던 조각상을 한참이나 보고 있었습니다.
호주 친구들이 대체 여기서 뭐 하냐고 끌고 들어갈 때까지 말이죠...
정말.....성스럽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 크기입니다. 고대 이집트 인들이 새삼 존경스럽습니다.
크레인도 없이.....이걸.....
웅장한 조각상 앞에는 이렇게 머리만 있는 조각상이 놓여 있습니다. 아마도 어딘가에서 누군가 뗀 것이겠죠..
역시나 벽화는 예술입니다ㅡㅡb
제가 한참이나 넋을 놓고 바라 본 조각상......의 발 부분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조각상의 발톱-_-;;;;부분에 제 손을 대 보았습니다.
발톱 하나가 제 손바닥보다 더 큽니다-0-
(아, 혹시나 전편들을 안 보신 독자를 위해....제 손의 저 꽃무늬는 헨나타투를 한 것입니다ㅋ
저......무서운 아자씨들 아니에요ㅜㅜ)
들어왔습니다. 룩소르 신전의 중심부를 향해 가는 길에 작은 광장이 있습니다.
작다고 하기엔 좀....-_-;;거시기한 광장이긴 합니다만...;;;
안내원인 듯 했습니다.
이 벽화에 등장한 인물은 모두 몇 명일까요?ㅋㅋ
.
.
.
.
저도 모르죠 그야...ㅡㅡ;;
역시나 신전 벽화에는, 신의 모습과 그 신을 모시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신전을 크게 둘러싸고 있는 조각상들입니다. 기둥마다 서 있군요.
오른쪽 아저씨의 코는 �미....ㅡㅡ;;;
조각상 하나하나가 엄청납니다. 역시나 고대 이집트인들 사전에 '대충'이란 단어는 없습니다.
(불량 사전이네요...ㅜㅜ)
기둥마다 라이트를 켠 모습은,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여기가 땅인지 하늘인지....
누가 그러던데 8888일 동안 남친이 없으면 승천한다면서요???ㅡㅡ; 아직 그정돈 안됐는데 말이죠ㅡㅜ
가운데를 통과해서 뒤 쪽으로 나왔습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해가 지기 시작하니 사진이 쓰레기입니다
ㅠㅠ이 멋진 곳을 요따구로 보여드려 죄송합니다ㅜ.ㅠ
기둥이...ㅡㅡb
바로 위의 기둥들이 열라-_-많습니다.
기둥 사이로 들어가고 또 들어가도....
신들의 별세계는 계속됩니다.
이쁘다....ㅠ_ㅠ
진짜 신을 모셔야 할 것 같지 않습니까?ㅜㅜ
인체의 비례도 정말 대단할 정도로 아름답게 맞추었습니다.
밤에 보는 오벨리스크는 더 아름답구요.
뭐라고 써 있는지 정말 알구 싶습니다만...ㅡㅡ;;
룩소르 신전 정말 멋지죠??? 자 그럼....이제 하도 걸어서 출출합니다ㅡ.ㅡa
제가, 감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가졌다고 말하고 싶은....
맥도날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맥도날드 룩소르점'이라고 해 둡죠...ㅡㅡa 룩소르신전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앞에 있습니다
룩소르 신전 앞 광장을 지나....작은 길을 무단횡단ㅡㅡ; 하시면 만날 수 있는 맥도날드 룩소르점.
넓이는 얼마 안 됩니다만...5층까지 있습니다. 1층에서 주문해서 3~4층으로 올라가서 드시믄 됩니다.
이집트 유명 관광지의 맥도날드에서는 이런 수건을 팝니다.
비치타월인데....꽤 크긴 합니다만...가격이 ㄷㄷㄷ입니다. 만 원도 넘어요...ㅠ.ㅠ
그래서 못 샀구요ㅡㅡ;; 쨌든 앞으로 보여 드릴 후르가다에서도 판다는군요.
3층에서 먹다 말고 칭구랑 둘이 한 장 박았습니다ㅡ..ㅡ
이집션들의 황당한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말이죠...ㅋ
"쟤네 맥도날드 첨 와 봤나..................???"
맥노날드에서 바라 본 룩소르신전!!
가히 최상의 광경 아닙니까? 햄버거가 기~냥 목구멍으루 넘어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말이죠...ㅡ.ㅡ 햄버거만 넘어가겠습니까?ㅜㅜ 경치가 이런데!!!
그래서 햄버거, 감자튀김,밀크쉐이크,윙,아이스크림콘까지 흡입했습니다ㅜㅜ
그러구도 모자라서ㅡㅡ;;;
맥도날드 바로 옆 건물 옥상에 있는 카페에 왔습니다.
시샤(물담배)하나 주문해 줘야죠,.,.ㅎㅎ
(이거 저희 아빠가 보시믄....이집트 여행기는 이걸로 끝입니다ㅡㅡa)
카페의 메뉴판입니다! 아라비아 숫자가 가격이구요....물론 이집션 파운드입니다.
(2008년 1월 시세 1이집션파운드= 약 120원 정도....)
싸죠?? 왼쪽 하단에 보면 시샤 가격도 있습니다. 5이집션파운드네요.
담배 한 갑 피우는 것보다 더 오래 피울 수 있고...ㅡㅡ; 나름 복숭아향은 달콤하기도 하고..;;
한 번쯤 이집트에 가셨다면 해 보아야 할 경험입니다.ㅎㅎㅎ
전 한국에서는 담배 냄새도 못 맡습니다만ㅡㅡ;
이집트에선 카페 갈 때 가끔 시샤를 주문해서 피워 봤답니다ㅎㅎ 복숭아맛이 맛있더군요ㅡㅡ;;;
한국에 와서야 들은 얘긴데 이태원 같은 데 시샤를 피울 수 있는 술집이나 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_- 엄청엄청 비싸더군요...ㅡㅡ;;;
(만 오천 원 정도 된다는 거 같습니다만...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ㅜㅜ)
자~이제는 룩소르의 여행이 끝났답니다:) 다음 번에는 이집트 최고의 휴양지!
후르가다로 함께 달려가 봐요*^^*
아....참참참....까묵을 뻔 했습니다. 제가 하루 5번 기도시간을 알리는 소리를 들려 드린다고 약속했죠?
이슬람교 권에는 이 탑 같은 것이....한 마을에도 몇 개나 됩니다. 이 탑은 룩소르광장 바로 앞에 있는 것입니다.그리고 기도시간이 되면(하루에 5번) 모든 탑에서 이 소리가 납니다. 진짜 신기해요...ㅎㅎ
한번은 정말 말로만 듣던.....
탑에서 이 소리가 나자 돗자리-_- 깔고 거리에서 기도하는 이슬람교도도 보았습니다.
그들에게 기도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니까요....
<라일라하일라이라모함메아둔라술루일라>
라는 소리를 젤 먼저 한다고 합니다만...전 못 알아 먹었습니다.(당연합니다만;;;;;)
'기도하라, 기도는 잠보다 좋은 것이다......알라는 유일한 신이고,모함메드는 알라의 사도이다'
뭐 이런 뜻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동영상의 소리도, 겹치는 것처럼 메아리처럼 들리실 겁니다.
근처의 다른 탑(?)에서 또 방송(?)을 해서 그래요..ㅋㅋ
어떻게 보셨나요???ㅎㅎㅎㅎ
이상, 단호박마왕이었습니다*^^*
'지구여행 이야기 > Egypt(2008)'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라오의 꿈- 이집트 사진 여행기(23) (0) | 2008.11.18 |
---|---|
파라오의 꿈- 이집트 사진 여행기 (22) (0) | 2008.11.17 |
파라오의 꿈- 이집트 사진 여행기 (20) (0) | 2008.11.09 |
파라오의 꿈- 이집트 사진 여행기(19) (0) | 2008.11.06 |
파라오의 꿈- 이집트 사진 여행기 (18) (0) | 2008.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