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스파게티는 역시 노리타dㅡㅠㅡb < 노리타 서초점>

 

 

안녕하세요:D 단호박마왕입니다*^^*

크림스파게티&씬피자를 넘넘 사랑하는 저는...올해도 역시 생파장소로 노리타를 찍었습니다+ㅁ+

 

이대 노리타는 쫌....좁고....신촌 노리타는 쫌...식상하고....ㅋㅋ

이런 어이없는 이유로 강남 노리타를 골랐습니다:D

 

노리타는, 저로서는 도대체 아무리 들어도 차이점을 이해할 수 없는.....ㅡㅡa

여러가지 컨셉으로 매장을 운영합니다..ㅋㅋㅋ

노리타가든,노리타까사,노리타,노리타 스타일...등등;;;

 

오늘 저는 강남역 6번 출구 쪽 미스터피자 맞은편 건물 8층에 있는 '노리타 스타일'을 방문했습니다^^

7층은 노리타 가든이었는데요....차이점은...ㅡㅡ;; 7층이 쫌 더 어두운 것 같긴 했습니다만-_-a

 

역시나, 금요일이고 또 수능이 끝난 직후인지라..약 10분 정도의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뱃가죽과 등가죽이 이미 얼싸안고 통일의 기쁨을 맛보려 하고 있었기 때문에...-0-

급 ,서바이벌 주문을 하였습니다.....

 

늘 들어도 까묵는 이름...ㅠ_ㅠ

 

메뉴판닷컴 사이트에서 뽑아 간 쿠폰으로 치킨샐러드(가격은 8500원)를 시키고,

씬 피자 하나, 크림파스타 하나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피자는 반은 크림베이스...반은 토마토베이스..... 그러면서 토핑이 반은 새우, 반은 베이컨인..

아주 회색분자 같은 녀석을 주문했습니다..ㅋㅋㅋ

 

그니까 8쪽 중에서 2쪽은 크림베이스+새우,2쪽은 크림베이스+베이컨,2쪽은 토마토베이스+새우, 마지막 2쪽은

토마토베이스+베이컨인 셈이죠ㅋㅋ 저 같이 우유부단하신 분께 강추ㅡㅡb드립니다.

이름이;;;;마레몬테 피자라네요!!...가격은 12000원 입니다.

 

 

 

파스타는 크림소스의...튀긴 버섯과 새우가 올라간>ㅁ< Monte주문했습니다...가격은 역시나 12000원 입니다.

 

일단 사진을 보셔야겠...죠?ㅋㅋ

 

 

저 대칭이 안 맞고 삐딱한 냅킨은....

구석구석 모두 빠뜨리지 않고 싹싹 먹어 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바람의 화원 아닌 바람의 피자....ㅡㅡ;;;;ㅋㅋㅋㅋ)

 

우와 드뎌 식전빵!!!

발사믹식초가 제 뱃속여행을 기대하며 웃고 있습니다.

 

 

워낙에 조명이 어두운 노리타는...

삼각대를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ㅡㅡ;;;

 

절대 제가 수전증이 아니라구요...ㅠ.ㅠ

 

빵은 정말 참살이-_-용입니다ㅎㅎ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손으로 떡 주무르듯 하셔도 기름따위는 묻지 않습니다.아, 올리브오일은 손에 좀 묻혔습니다ㅡㅡ;;

 

이게 과연 웃고 있는 발사믹식초일까요? ㅋㅋㅋ

아니면....울고 있는 걸까요?ㅜ.ㅠ

 

빵 속에는 검정깨 같아 보이는 곡물이 들어 있습니다.

구수한 것이....오래 씹으면 참 뒷맛이 깔끔할 '듯' 합니다. 왜 '듯'이냐구요?

아까 말씀드렸듯이....뱃가죽과 등가죽이 사돈을 맺고 있던 관계로ㅡ 오래 씹을 시간이 없었습니다ㅜㅜ

 

소개팅용 간지조명ㅡㅡ;下 사진 찍기가 넘 힘들어서ㅡ 플래쉬를 터뜨려 보았습니다.

서버님들+ 다른 손님들 주목....ㅡㅡ 우왕ㅋ굳ㅋ

쨌든 곡물 알갱이는 잘 보이네요:D

 

 

 

 

드뎌>ㅁ< 쿠폰으로 시킨 치킨 샐러드입니다. 우와...엄청 맛있어요!

쿠폰으로 시킨 거라 사실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만...�오였습니다.

치킨살도 엄청 보드랍구,야채도 신선하구, 소스도 맛있고, 양도 꽤 되었습니다ㅡㅡb

치킨이 입에 들어가자마자 마구 녹아내려서ㅡㅡa ㅋㅋㅋㅋㅋㅋ

 

대체 초점은 어디에 맞은 겁니까?ㅡㅡ;;;

치킨은 바삭바삭 따끈따끈~츄르르릅!!

 

젤 작은 녀석을 데려다 절단식을 거행했습니다...ㅋㅋ

 

우와~피자+ㅁ+ 위에 설명 드렸다시피, 머리나쁜 사람은 못 만드는 어려운 피자입니다ㅜㅜ

새우살이 기냥 살아 숨쉰다눈...ㅋㅋ

 

전 크림베이스+새우가 젤 맘에 들었어요..ㅋㅋㅋ

아래쪽이 토마토베이스, 위쪽이 크림베이스입니다.

 

크림베이스와 새우~

새우가 살아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ㅡㅡ;;

 

토마토베이스! 이건 전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네요ㅜㅜ

새우는 여전히 통통 튀어 주십니다.

  

새우를 접사하려고 했는데ㅡㅡ;;

치즈가 새우를 밀어내고 주연을 꿰찼습니다.

뭐.....이것도 저것도 제 눈에는 이뻐만 보입니다ㅋㅋㅋㅋ

 

피클! 홈메이드풍입니다. 아삭아삭하고 맛있습니다.

고추가 들어가서 살짝 매콤한 맛이 있습니다. 느끼한(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만..ㅋㅋ)

크림소스의 뒷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ㅋㅋㅋ

 

드디어 파스타가........ㅠ.ㅠ

새우튀김과 양송이버섯 튀김이 올라가 있는. 크림파스타입니다ㅋ

보기만 해도 칼로리가 높아 보이지만....ㅠㅠ

칼로리따위는 이미 상콤하게 기억의 반대편으로 관광보낸 지 오래입니다.맛있으면 좡땡...

 

새우튀김이...ㅠ.ㅠ

쪼끄만 새우가 아녜요..ㅋㅋ 제대로 맛있어요ㅡㅡb

 

면삶기도 만족했습니다.

 

나름 새우 접사인데ㅡㅡ;;;;;;;;;;; �미??

이건....음...그러니까....제 사진 기술이 쓰레기라기 보다도 말이죠....ㅡㅡ;;

음....그것이.....아!!

 

이 맛있는 새우를 너무 잘 보여 드리면 여러분들이 위산과다로 괴로우실까 봐

섬세한 배려를 하는 사진작가의 의지의 표현입니다ㅡㅡa

 

 

 

넘넘 행복한....생일날 저녁이었습니다!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노리타의 크림스파게티와 씬피자>ㅁ<

 

한번 땡겨 주세요~ㅋㅋ

그럼 이상...단호박마왕이었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