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단호박마왕입니다^^
주말 잘 지내고 계십니까..??ㅎㅎㅎ 저는 오늘도 역시 먹으면서..ㅡㅡ;;
어제 과음을 해서 속이 뒤집어지는 친구와 함께 해장을 하러 아웃백에 갔습니다 ㅋㅋㅋ
음...왕년에는ㅡㅡ;;
밤새서 술 마시면 마지막 5차로 해장하러 크리스피크림도넛에 가곤 했답니다..ㅋㅋ
5~6명이서 더즌 2박스 클리어 하고 나면 너무 달아서 정신이 번쩍 나는 해장법이죠..ㅡㅡb
속이 쓰리지도 않습니다. 그냥 마비되거덩요..ㅎㅎㅎ..
아, 착한 어린이는 따라하시면 안되구요...-_-a
암튼 아웃백에 앉으니 바로 부쉬맨 등장합니다^^
아빅 연장샷도 찍기 전인데...ㅠ_ㅠ 빠르시근영 ㅎㅎ
소스는 블루치즈드레싱, 초코시럽, 망고버터입니다.
오늘따라 블루치즈가 땡겨서 저걸로 몇 종지를 먹었는지 몰라요..ㅡㅜ
<아웃백배 다대기흡입대회> 없나요? 부업으로 좀 뛰어보려는데..ㅡㅡ;;
부시맨이 칼을 꽂고 있는 것이 너무 안쓰러워..ㅠ.ㅠ
잽싸게 토막살....해....해 드렸습니다ㅡㅡb
버터는 아무리 생각해도 허니버터가 훨씬 맛있습니다.
그저께 간만에 베니건스갔다가 허니버터가 너무 맛있어서 기절 할 뻔했거든요..ㅜㅜ
빵도 촉촉하구 말이죠.
물론 아웃백의블루치즈가 싫다는 건 아닙니다..-_-
단지..
바람피우고 싶을 뿐....
응?
런치셋에 나오는 스프를 가든샐러드로 바꾸었습니다.
1,200원이 추가됩니다^^
드레싱은 따로 달라고 했습니다.
싱싱한 야채만....
.
.
.
먹으려는 게 아니고 미친듯이 드레싱을 먹기 위해 말이죠..ㅋㅋㅋ...
드레싱은 따로!
허니머스터드와 블루치즈 드레싱..ㅎㅎ
허니머스터드도 괜찮죠.
에이드는 레모네이드~^^
오늘은 특별히 왕따시 레몬을 짜 주셨는지..열라 시더군요ㅡㅡb
짜잔~
이거시 바로 프리미엄 휘시& 씨푸드 콤보입니다^^
런치 셋 가격은 22,900원이구요..세금 10%가 붙습니다~
접시부터 압도당하지 않나요..ㅋㅋㅋ...
사이드는 역시나 제 사랑 통고구마~
정말 푸짐하네요..ㅡㅡb
흰살생선구이 위에는 새우와 버섯이 가득한 짭조롬한 크림소스가 올라가구요..
씨푸드 스큐어가 무려 2 꼬치나 나옵니다..
사이드 통고구마는 당연하굽쇼... 올레~~
흰살생선이라 느끼하지 않고 담백합니다.
위의 소스는 크림파스타의 그것보다 좀 짜다고 상상하시면 됩니다.
새우와 버섯이 꽤나 많이 올라 있어 좋았습니다~^^
렌즈 그림자는 애교죠.
그죠~잉?-_-
암튼 이거 생각보단 맛있어요~ㅡㅡb 크림소스도 나이쓰..
씨푸드스큐어는 무조건 옳지요.
새우와 한치가 있고요..
야채로 쥬키니호박,파프리카,파인애플이 있습니다..
꼬치가 2개라서 싸우지 않을 수 잇어요~
아웃백의 자랑 해남 통고구마..ㅋㅋㅋ...
오늘도 역시나 완전 물고구마여서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근데 고구마가 좀 너무 날씬해서...ㅜㅡ
접시도 크고 빈 틈이 없으니 정말 푸짐해 보입니다.
씨푸드스큐어의 새우도 정말 좋습니다. 탱글탱글~
드레싱에 찍어 마구 흡입합니다-_-;;;
생선을 좋아하신다면,
아웃백에서 프리미엄 휘시&씨푸드 콤보를 찾아주세요~ㅎㅎㅎ
후식은 커피...
초점 화장실 간 녹차...
그리고 홍차도 있습니다 ㅎㅎㅎ
역시나 그때 그 굶주린 친구를 위해 빵 포장을 부탁드렸습니다.
비닐봉지를 여기다 싸 주시는군요~
아웃백 산본점..
은근 음식 퀄리티 괜찮습니다. 같은 아웃백이라도 참..안습인 곳도 꽤 되거등요..ㅡㅡ;;
이상, 단호박마왕의 아웃백에서 물고기 공략하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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