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호박마왕입니다^^
오늘도 역시 아웃백 산본점 사진 몇 장 들고 왔습니다..ㅋㅋㅋ...
참, 이번 회(?) 부터는 사진에 이름을 박아 봤습니다.
음,,얼마 전에 모 사이트에서 제가 찍은 사진이 다른 사람의 것으로 둔갑해서 걸려 있더군요..
뭐 사진 자체에 내꺼다~하고 큰 의미를 두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잘리고 있는 저의 모 사진을 보니 기분이 그렇더군요-_-;
뭐 이름 도장 박는다고 달라지겠습니까마는..ㅋㅋㅋ... 좀...낫지 않을까요..ㅡㅡ;;
암튼! 오늘도 런치에 아웃백 산본점을 방문하였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이젠 익숙한 얼굴이...^^;;;
함께하신 그분이 이미 게걸스레 뜯어먹어주신 부시맨 브레드..
저 알갱이가 참 즐거운 친구입니다. ㅎㅎㅎ
역시 함께하신..그 굶주림에 지친 분이 한 스푼 퍼드신 블루치즈 드레싱..ㅡㅡ;;
원래 샐러드 드레싱이지만 저는 부쉬맨에 더 많이 함께하고요..
뭐 통 '고굼아'에도 함께 하고.. 그냥 퍼먹기도 하고...ㅡㅡ;;
느끼한 것을 잘 못 먹는 친한 오빠 하나가 예전에 저 블루치즈 흡수하는 걸 보고 한 마디 던졌었죠.
"이런..光年........ㅡㅡ;;"
아무튼,그 정도로 좋아하는 블루치즈만큼이나마 좋아하는 아웃백의 초코 시럽..
타 팸레에 비해 더 쪽득하고 촉촉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조합..
부시맨에 블루치즈 캐떡칠갑...ㅋㅋㅋ...
에이드는 오렌지에이드..
오늘따라 더 시콤달달 하군요..ㅋㅋㅋ...
저는 에이드보다 뒤에 까메오 출연중인 와인 마개를 뽑고 싶...ㅜㅠ
사실 전 탄산을 잘 못 먹습니다.ㅎㅎㅎ
어쩌다 한 모금 빨면 목이 찢어질 것 같은 고통에 몸부림치곤 하죠.
ㅋㅋㅋㅋㅋ
서버님께 버터는 필요 없다고 말씀드렸건만...
빵 리필 때 두 가지 맛 버터를 모두 가져다 주신 서버님 센스...ㅡㅡb
블루치즈와 초코시럽을 얼마나 마셨는지..ㅠ.ㅠ
뱃살이...ㄷㄷㄷ
런치세트에 1,200원을 추가하면 스프를 샐러드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꽤나 괜찮은 선택, 아웃백 하우스 샐러드의 모습입니다.
나름 싱싱하고 종류도 많습니다. 상큼하니 굿~
역시나 드레싱은 따로 달라고 말씀드린..ㅎㅎ
왼쪽의 허니머스타드와 뒤의 부시맨까지 합쳐서.
꽤나 있어보이는 앵글이 나왔습니다.
아//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ㅡㅡa
가볍게(?) 주문한 런치 카카두 그릴러...
가격은 세금 불포함 19,900원 입니다...ㅎㅎ
사이드는 2 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역시나 통고굼아 2개로..ㅋㅋㅋ...
고기 때깔이 작살입니다.
고구마 때깔도 죽입니다.
사실 고구마는 지난번보다는..조금 퍽퍽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는 완벽한 호박고구마 스타일이었으니..만족합니다.
인생 사는데 두 손에 떡을 쥘 순 없는 노릇이잖습니까..ㅋㅋㅋ..
(먼 헛소린지...)
실컷 먹고 빵 포장을 부탁드리니 2개 싸 주셨습니다.
사실 속으로 애걔걔....ㅋㅋㅋㅋ..
근데 문득 멈칫 하다가 감동 받았습니다.ㅎㅎ
버터가 아닌,
제가 좋아하는 조합인 블루치즈 드레싱과 초코소스를 한 통 씩 싸 주셨네요. 최고~
부시맨은 285킬로칼로리 만큼 힘을 낸다고 합니다ㅡㅡ;;
원래 300대였는데...
부시맨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힘도 약해졌어요...ㅠ ㅠ
오늘도 산본 아웃백의 식사는 즐거웠습니다.
사실 지난번에 산본점 서버님꼐서 저를 기억하신다고 하셔서..ㅋㅋㅋ...
어떤 분이실까 점쳐 보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ㅠ
오늘은 행복한(ㅡ.ㅡ) 월요일입니다! 모두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이상, 단호박마왕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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