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 종로점 .. 4가지 색 파스타 중 초록 파스타를 즐기다..ㅎㅎ

 

안녕하세요, 단호박마왕입니다..^^

베니건스 쉐프가 Pasta에 색깔을 입혔다고 하네요..ㅎㅎㅎ

그래서  4 Color Pasta 중 초록색인  <고르곤졸라 크림 푸질리>를 즐기고 왔습니다.

신선한 시금치가 푸질리 속에 들어가 초록빛을 내는 고르곤졸라 크림 파스타라고 합니다.

 

 

 

 

먼저 식전빵..

역시 베니 세서미브레드가 젤 부드러워요ㅡㅡb

부드럽고 달콤한 허니버터도 최고..ㅎㅎㅎ

 

 

크키가 좀 줄었어요..ㅠ.ㅠ

 

 

여전히 참 맛나는 따끈한 베니빵..

역시 베니~

 

 

베니건스 종로점은 와인 프로모션 중입니다..

하우스와인 출시 기념으로 한 병에 15,000원에 제공..

거기다 제휴 할인도 함께 적용된다고 하니 분위기 잡을 때 좋을 듯 합니다.

 

 

에이드는 키위에이드.

 

 

딸기가 너무 시럽맛이 강했던 기억이 있어서 시켰는데..

그냥 그럭 저럭..ㅎㅎ

 

시원하긴 하더라구요^^a

 

 

수프는 감자 수프..

 

 

베니의 감자습도 참 괜찮습니다.

위에 예쁜 체다치즈가 올라 있군요.

 

 

수저로 마구 떠서 냠냠~

 

 

감자 덩어리와 베이컨 가루가 씹힙니다.

파슬리 가루도 보이구요..

 

 

감자 덩어리가 있는 씹는 맛이 전 더 좋더군요^^

 

 

베니의 초코시럽은...

 

왜 이리 점성이 강한 겁니까?ㅡㅡ;;

 

이런 말 하면 쫌 웃기지만;;; 점성라구 색깔만 보면 꼭 타르 같아요..ㅋㅋㅋㅋ 

 

그래도, 워낙 빵이 맛난 베니니..

초코시럽도 푹 찍어 냠냠..

 

 

드디어 등장한 고르곤졸라 크림 푸질리..

예쁜 마켓오 그릇에 나옵니다..

고르곤졸라 크림 소스에 볶은 초록색 푸질리와 새우, 마늘이 들어가고 루꼴라를 얹었군요.

 

 

 

일단 초록색이 생각보다 훨씬 예쁩니다 ㅎㅎㅎ

 

 

먹고 싶어서 흔들..ㅡㅡ;;

 

 

면발도 푸질리면이라 씹는 재미도 있구요,

크림소스에서 고르곤졸라 치즈 향이 나긴 나네요..ㅋㅋ

 

 

새우는 총 4마리 들어 있습니다.

 

 

예쁜 그릇에 나와 맛이 더 있는 기분입니다.

 

 

크림소스와 새우의 조합은 정말 언제 먹어도 좋습니다.

 

 

마구 뒤적거려 마구 퍼먹습니다~

소스가 그리 농후하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너무 흐리지도 않습니다.

 

 

새우와 같이 먹어도 아주 좋군요.

 

 

음료를 아이스티로 리필합니다.

아웃백의 그것과는 달리 달달합니다.

그냥 립톤을 쓰나 봐요..ㅡㅡa

달아서 전 걍..

 

 

이건..ㅋㅋ

심각한 이야기를 하며 먹다 보니 소스가 말라 붙어서-_-;

서버님게 소스 추가를 요청했더니 이렇게 남은 것을 가져가 다시 해 주셨습니다..

 

아스파라거스가 특이한 새 그릇에, 소스를 더 넣고 리쿡해서 가져다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먹던 거 리쿠이라 양이 좀 적습니다..ㅋㅋㅋ

근데 소스가 다시 많아져서 좋았어요,

푸질리면이라 그런가, 리쿡치고는 면이 퍼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먹거리..-_-b

 

 

베니 파스타도 괜찮아요!

 

 

아꼈던 새우도 마지막까지 크림과 함께 냠냠..ㅎㅎ

 

 

맛과 아름다움을 모두 생각하는 베니가 좋습니다~

 

 

후비적거려서 냠냠~

 

 

면 씹기가 즐겁습니다.

 

 

다음은 런치 케이준 치킨 샐러드..

 

 

 

파스타가 느끼할지 몰라서 선택한 메뉴입니다.

 

 

닭슴가의 케이준 시즈닝이 제법..ㅎㅎ

근데 야채가 좀 줄어든 기분이에요ㅠ.ㅠ

 

 

드레싱은 시저 드레싱과..

 

 

불루치즈 드레싱을 둘 다 따로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ㅎㅎ

 

 

빵 무한 리필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제도죠.

 

 

후식은 녹차..

베니 삼각티백 녹차 좋아요 ㅎㅎ

 

 

반신반의 하면서 파스타 먹었는데.

그냥 괜찮았습니다..

근데 무지 맛있다고는 못하겠는 것이.. 고르곤졸라 향이 좀 미약했어요..

 나름 고르곤졸라 크림 파스타인데 말이죠.

고르곤졸라를 아주 조금 더 쓰면 더욱 좋을 듯..ㅎㅎ

 

단호박마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