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비스트로 닐리 (nilli) 범계점..가깝고 괜춘한 파스타와 피자~

안녕하세요,,단호박마왕입니다^^

요즘 이탈리아 요리가 땡기는 중입니다..ㅡㅡ;;

그래서 동네에서 가까운 닐리 파스타&피자에 방문..

압구정이 본점이구요, 여기 저기 많은 걸로 압니다 ㅎㅎㅎ

 

암튼 범계 닐리는 웨이팅이 꽤 있습니다..ㅡㅡ;;

밥 때에 가면 완전 30~40 분 웨이팅.. 그래서 일부러 쪼끔 일찍 가서 착석을..ㅎㅎ 

 

 

 

요렇게 먼저 준비됩니다..

 

 

닐리 안양 범계점은 처음 방문입니다..

전 압구정만 몇 번..ㅎㅎ

 

 

먼저 귀엽게 생긴 메뉴판을 주십니다.

 

 

샐러드도 먹고 싶었지만..

가격이 허락을 안해서..ㅡㅜ ㅎㅎ

 

 

애피타이저 대신 메인을 많이 시키기로 합니다.

둘인데 메인 3개를 시키기로 합의 봅니다.

ㅋㅋ

그러고 보면,

제가 샐러드를 시키지 않은 이유는 돈 때문이 아니었나 봅니다

ㅋㅋㅋㅋㅋ

 

 

일행과 저는 크림파스타 매니아..

 

일행은 시푸드 크림 파스타,

저는 쉬림프 크림 파스타를 골랐습니다.

 

 

토마토 소스 파스타..

 

 

올리브오일 파스타..

 

 

압구정에서는 스파이시 뽈로를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로제 소스 풍입니다.

 

 

닐리의 그라탕, 리조또류는 아직 먹어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고르곤졸라 피자를 하나 더 주문..ㅋㅋㅋ

 

 

메뉴판은 모든 닐리가 같은 걸 쓰나 봅니다..??

 

 

어울리지 않는 하이파이브 물수건..--;;;

 

 

물..

안 시원해서 전 별루...

 

 

피클은 이렇게 알아서 덜어 먹으라고 통과 집게를 통째로 줍니다.

자주 리필을 요청하지 않아도 되어 좋습니다.

 

나름 홈메이드 스타일의 피클이 괜찮습니다.

 

 

아삭하고 적당히 새콤합니다.

 

 

간간이 무도 보입니다 ㅎㅎㅎ

 

 

마늘빵..

사람 수대로 나옵니다.

 

 

그냥 웬만한 마늘빵 맛입니다.

따끈하기는 한데 특별히 맛있지는 않습니다.

 

 

리필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이것도 남겼습니다 ㅎㅎㅎ

 

 

씨푸드 크림 파스타..

가격은 12,500원...

 

 

나름 해산물을 넣으시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비쥬얼은 나쁘지 않습니다.

 

 

 

역시 닐리는 크림소스 베이스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저의 쉬림프 크림 파스타입니다.

12,000원.

 

 

새우, 브로콜리,버섯이 들어가고  날치알이 올라갑니다.

 

 

크림소스가 진한 편에 속합니다.

엄청 농후하지는 않지만

뭐 그래도..ㅎㅎㅎ

괜찮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우는 작은 애들이 5~6마리, 큼직한 애들이 3~4 마리입니다.

 

 

크림 소스는 더 요청드리지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연은 살짝!! 만 덜 삶으셨으면 더 좋았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푹 퍼졌다는 건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재료만 들어가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

 

 

다음은 고르곤졸라 피자..

14,500원의 고가입니다..ㅋㅋㅋ

 

 

그냥 도우에 크림 베이스 고르곤졸라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가 올라갑니다.

 

 

약간은 밋밋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매드포갈릭의 그것보단 고르곤졸라치즈 풍미가 약합니다.

그래도 최근 동네에서 먹은 것 중에선 괜찮은 편에 속했습니다..

 

 

조금 더 구워서 엣지가 바삭했더라면 만족도가 더 높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꿀을 주십니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꿀을 떡칠해서 먹는 맛에..ㅋㅋㅋ

 

 

아무리 씬파자지만..

한 판이 금방 간 곳 없습니다ㅡㅡa

 

 

왼쪽 하단에 푸르딩딩한 치즈가 보입니다. ㅎㅎㅎ

 

 

 

닐리 범계점..

닐리는 여기 저기 체인점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사실 안양 범계역 쪽에는 이렇다 할 맛집이 없는데,

한 번씩 파스타가 생각 날 때는 여기도 괜찮을 듯 합니다.

 

 

 

 

단호박마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