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호박마왕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그 분과 여유롭게(?) 카페를 찾았습니다.
오늘의 공략 목표는 요즘 빠져 있는 아이스크림 와플..
친구가 카페7그램의 젤라또가 괜찮다고 하여서 일부러 카페 7 그램으로 들어갔습니다.
나름 첫 방문이었어요^^;
젤라또와플을 하나 주문 하니, 젤라또 2 종류를 고르라고 하시더군요!
우와~ 젤라또 냉장고가 통째로 갖고 싶을 지경이었어요ㅡㅡㅋ
보기에도 눈이 즐거워지는 ... 눈이 시원해지는 젤라또 냉장고..ㅋㅋㅋ
전 진짜 아이스크림을 너무 사랑해서 탈입니다요..-_-
늘 저의 편애를 받는 치즈케익 맛..ㅋㅋ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보자마자 바로
"언니....치즈케이크 하나하고요..."
ㅋㅋㅋㅋ
근데 젤라또가 참 이쁘게 +_+담겨 있더라구요...하하... 제 탓이 아닙니다요ㅡㅡ;
뚜또보스코..
는 뭐죠?;;;;;
먹는 거에 모험을 잘 못해서 도전하지 못했습니다.
맛 없으면 저는 광분하거든요 ㅠ
페스카란차..
상큼해 보여요! ㅋ
스트로베리..
얘도 먹고 싶었지만...ㅠ.ㅠ
커피바리가또..
이건 커피맛이라는데 웬 아보카도를 올렸는지..ㅋㅋㅋㅋ
왠지 도전하기 무섭더라구요ㅡㅡㅋ
요거트!
제가 선택한 두 번째 맛..
그린티~
계산을 하고 자리로 왔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되는 지점이라 그런지 모든 것이 깔끔하네요@_@
와플 등장 전에 클릭 한 번만 해 주시면 착하게 살겠습니다..
와플이 눅눅해지는 것이 싫어서 젤라또와 과일을 모두 따로 담아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세 접시의..ㅋㅋ 젤라또와플 입니다!
가격은 11,900 원.. 비싼 편이네요ㅡㅡㅋ
빈스빈스보다 비싸다능;;;;
젤라또는 2 종류구요, 과일과 휘핑크림이 곁들여져 나옵니다.
먼저 과일...
나름 다들 맛있었어요^^
물건은 이 젤라또~
올레 진짜 맛있었어요 ㅋㅋㅋㅋ
녹차맛은 약간 쌉싸름 한 것이, 꽤나 묵직한 맛에, 너무 달지도 않고,
쫀득한 식감도 굿굿굿~
치즈케익 맛도 오진짜 맛있었구요 ㅋㅋ
뒤에 다시 얘기할게요! +_+
와플..은 네 조각이 나오네요.
근데;;;;;
와플은 뻣뻣하고 퍽퍽하고 별로 맛이 없더라구요ㅡㅡ;;;
그저 젤라또가 맛있어서 그럭저럭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답니다ㅠ
치즈케익 맛 위에 저 알갱이 보이세요?
저게 치즈케이크 덩어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씹힐 때 살짝 쫀득한 느낌으로 치즈케이크가 씹혀서 완전 행복했어요!
와플은..ㅡㅡ;;
기대이하..
이 곳만 그런 건지 다 그런지 살짝 궁금하네요.
와플 자체의 고소함이 없어요.ㅠ
처음에는 제공되지 않았으나,
와플이 너무 뻣뻣하고 밀맛이어서;;; 부탁드린 메이플시럽..
이거 뿌려서 이 맛으로 먹었습니다 ㅠ
카페 7그램 젤라또 와플...
젤라또는 참 괜찮네요. 근데 와플은...음.....
이 지점은 맛이 없었어요 최소한..-_-;;
어느 지점인지 굳이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만;;;;
다른 곳을 한 번은 더 가 보아야 하겠죠??? ㅋ
단호박마왕의 카페 이야기였습니다! ^^
행복한 오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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