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오조해녀의집.. 성산일출봉 앞 전복죽 맛집~

 

안녕하세요~ 단호박마왕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성산일출봉 앞 전복죽 집, '오조해녀의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침으로, 성산일출봉 등반 전, 후에 드시기 딱 좋을 듯..

 

 

외관입니다.

엄청 커서 깜놀했어요!

 

 

 

메뉴...

전복죽 드시는 분이 거의 다입니다.

 

 

 

깔리는 밑반찬..

진짜 자연에서 얻은 것만 나옵니다.

마음이 정갈해지는 느낌이지요!

 

 

 

무말랭이..

사알짝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이름 모를;;; 해초 무침.

신기한 건 전혀 짜지 않더군요.ㅎㅎ

 

 

 

브로콜리인데,

가벼운 참기름 깨 소금 양념으로 무치셨어요.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엄청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이게 제주의 전복죽 집이라 당연히 해초전일줄 알았으나

의외로 쑥전이어서 깜놀..ㅋㅋ

 

말이 전이지, 거의 쑥떡 같은 느낌이에요. 향긋합니다.

 

 

 

톳 무침..

역시나 해조류가 풍부하군요.

 

 

미역무침~

진짜 확실히 다르더군요 ㅎㅎㅎ 부들부들 굿..

 

 

 

등장한 전복죽~

가격은 10,500 원...

 

 

 

 

전복 내장을 함께 넣어 색깔이 이렇습니다.

 

 

사실 제가 전복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적당한 참기름 향과 전복이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냅니다.

 

 

전복 덩어리가 한 5 점 정도...?? 들어 있어요.ㅋㅋㅋ

 

 

 

솔직히 으아아아아아악 할 정도로 맛있어 미치겠지는 않아요.

하지만 제주에 왔으면 전복죽 함 맛 보아야 하고..

또 소소한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밑반찬들도 맛있구요. ㅋㅋ

 

다만... 원래 전복죽을 그닥 좋아하시지 않으시는 분은 이게 뭐야 하실 수도 있을 듯 해요.

밥알의 느낌이 죽...처럼 뭉근하기 보다는 약간 밥 느낌에 조금 더 가깝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