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정말 반찬이었다~ 몸으로 증명했던 어느 새벽... 어젯밤의 일이다. 요즈음 인간으로서는 조금 감당하기 어려운 숙제량에 쩔고 있던 본인은 오늘도 정신 차리고 시계를 보니 새벽 3시였다. 아 배고파... 아직 자려면 멀었는데... 뱃가죽이 등가죽한테 안녕? 하네... 배고파서 잠도 안 오고 머리도 안 굴러가네 옌장... . . . 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한지는 이.. 일기라긴 쑥스럽지만 200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