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호박마왕입니다ㅠㅠ
요샌..넘넘 하는 일도 없이 바빠요ㅠ_ㅠ 글도 저 잊으신 분들...그럼 안돼요! 흑흑ㅠㅠ
어젠 저희엄마 생신이셨어요. 그래서 할 일이 많은 와중에도 가족끼리 저녁외식을 나갔답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회매니아라..ㅋㅋ 단골 횟집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기쁜 날에 가는 곳이 있죠.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수산물직판장 건물 2층에 위치한 회센타입니다^^
이곳엔 많은 횟집이 있습니다만...저희 가족은 < 목포대번 >만 갑니다.
회가 싱싱하고...일단 진짜 진짜 푸,짐. 하거덩요..ㅋㅋ 사실 가격은 쫌...불경기라 쎄긴 합니다만.
그래도 꽤 괜찮은 팸레 가시는 것 가격과 별반 차이 없구 음식은 진짜 미친듯이 푸짐하거덩요..ㅋㅋ
싱싱하구, 맛있고, 푸짐하니 뭐 사랑할 수밖에 없죠ㅎㅎ
저희 가족 4명이 가면 원래는 10만 원 정도 나오는데, 이 날은 쫌..ㅋㅋ 쏘는 사람이 가난해서..ㅠㅠ
(쏘는 사람이 누구였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께 1인 2만원 정도...즉 8만 원 정도에 맞춰서 모듬회루 자알 챙겨 달라구 부탁드렸습니다^^
일단 사진 보여 드릴게요^^
참참 죄송한 것은...ㅠ,ㅠ 이 맛난 아이들의 사진이 그지같다는 겁니다ㅠㅠ
폰카 설정을 불꽃놀이 모드로 해 놓고 찍었더라구요-_-;; 어쩐지...ㅠ.ㅠ
쨌든 한 가지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건..ㅋ
오늘은 진짜 <엄청 먹었어> 시즌 432으로 적당하다는 겁니다요..ㅋㅋ 자..놀라지 마시고 한 장씩 보시길--;;
간장과 초장은 기본이죠?
기본 샐러드와 오리엔탈 드레싱..ㅋ
이것도 쫄면과 초장을 올린 샐러드..ㅋ
전복죽 1그릇씩~ 전복은 딱히 없는...ㅡㅡa
살아서 펄펄 움직이는 산낙지~
과메기회와 아이들...
삭힌 홍어와 김치..ㅋ
계란찜과 미역국...
버섯 구이..ㅋ
이뿐 색깔의 동치미....
은행구이와 마늘구이가 나왔는데 벌써 식탁이 넘 붐비고 있어서
버섯과 합체....ㅡㅡb
깜짝 놀랄 만큼 큰 사이즈의 꽁치구이~굿굿굿
맛있는 꽁치+_+
콘마요네즈구이..ㅋ
소규모 낙지볶음~츄르릅!!
김 떔에 더 뿌옇게 나왔어요ㅠㅠ
낙지랑 양파랑 버섯 마늘 다 맛있다눈...ㅋ
홍어찜^^ 전 이거 삭히 건 못 먹슴다.. 안 삭혀서 좋았어요^^ 살도 푸짐...ㅋ
깻잎과 상추는 오늘이 49번 째 결혼기념일이라더군요...ㅡㅡ;
와우~드뎌 회 등장!!!
진짜 싱싱 쫄깃합니다ㅠ.ㅠ
흐흐흐 먹고잡습니다.
화질이 참...그지같네요...ㅠ.ㅠ
전 배 쪽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ㅠㅠ
생선초밥도 굿굿~ 밥 양은 쫌 많지만...ㅋ
왕따시 접시에 한 번에 등장한 아가들~ㅋ
좀 더 멀리서 찍어 봣습니다.
맛있는 게 많아요^^*조개 멍게 굴 개불 게 새우 황도 콩 ...
새우튀김과 고구마 튀김! 쵝오!!ㅠ_ㅠ
푸지임~~한 지리탕~ 진짜 칼칼하니 맛있어요^^
살도 짱짱 많이 붙은 놈이엇다눈....ㅋㅋ
지리탕 먹었음 매운탕 대신이겠다구요?
땡~~~~~~~~~~~~~~~~~~~~
횟집에 매운탕이 없음 쓰나요...ㅋㅋ
우럭 대갈 넣고 푹푹 끓인 완소 매운탕.
눈 살이 진짜 쫄깃해요ㅠ_ㅠ 흐흐흐흐흐흐
배가 금방이라도 터져 버릴 것 같지만...ㅡㅡ;
마끼~ㅋㅋㅋ 완전 날치알 톡톡 굿굿~
이거 다 먹고 또 케익과 와인 먹었답니다ㅡㅡ;; 진짜 웬만해선 안 그런데 저 배 터질 뻔 했어요ㅠㅠ
이렇게 먹고....술 값 빼고 4명이서 8만 원 이었습니다.(술을 3병이나 마셨죠ㅡㅡ;)
근데 제가 보기엔 저희가 워낙 단골이니까 걍 10만원 상 차려 주신 듯 합니닼....ㅋㅋㅋ
혹시 가실 분들은 제 추천 받고 오셨다구 하세요~ㅋㅋㅋㅋㅋ 뭐가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만.ㅡㅡ;;;
아...몸이 허할 땐 그대가 그립습니다~ 회....
오늘 저녁은 큰 맘 먹고 횟집 어떠세요...?ㅋㅋ 이상, 위대한 단호박마왕은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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