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종합촬영소 방문! 영화촬영 세트장 해부~ (1부)

 

안녕하세요, 단호박마왕입니다^^

남양주 종합 촬영소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은 여러 편의 영화를 촬영한 곳입니다.

그 세트장들이 그대로 남아 있고ㅡ 또 영화 촬열 기법이나 기술, 한국영화의 역사 등에 대한 전시관도 있지요.

 

 

 

성인 입장료는 1인 당 3000원 입니다.

 

 

가는 방법..

 

 

진짜 야외 촬영장을 구경하실 수 있어요

 

 

소품실도 재밌겠구요..ㅋㅋㅋ

 

 

평일은 1회 무료 상영도 합니다^^

 

 

주차장 앞 안내소..

 

 

대충 이렇게 생긴 야외 세트장들.

 

 

먼저 공동경비구역 JSA 촬영 세트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자유의 집도 있고요..ㅋㅋㅋ

 

 

와!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 그대로 보이는군요!

 

 

영화를 두 세 번 본 지라 눈에 익습니다.

 

 

저 판때기 뭥미..ㅋㅋ

 

 

신기하더라구요~

 

 

건물 내부..ㅎㅎ

 

 

진짜 휴전선 한가운데에 딱 맞게 설치된 테이블.

 

 

저 너머 보이는 자유의 집..

 

 

자유의 집 위에서 찍은 전체샷입니다.

 

 

다음은 취화선 세트장..

 

 

들어갔는데, 마침 다른 드라마를 촬영하는 중이었어요.

 

 

세트장이 정말 진짜 집 같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저기 소품도 보이구요.

 

 

이건 주막 신 촬영할 떄 쓰는 건지..ㅋㅋㅋ

 

 

귀신나올 것 같죠??ㅡㅡ;;

진짜 세트장 기가 막히더군요.

 

 

철저한 고증을 통해 만든 세트장이라고 합니다.

 

 

이건 뭔지..ㅋㅋㅋ

 

 

당장이라도 고기 구워 먹어야 할 것 같은 화덕..

 

 

조선시대로 넘어간 듯 한 생각이 들게 하는 마을길.

 

 

소품 하나 하나를 꼼꼼하게 신경 쓴 흔적이 보입니다.

 

 

집도..ㅋㅋ

 

 

병에 빵꾸ㅡㅡ;; 가..ㅋㅋ

 

 

세트장이 이렇게 정교할 줄 몰랐는데 놀라웠습니다.

 

 

청사초롱~ 불 밝혀라~

 

 

폐가 세트장이라고 하더군요.

 

 

진짜 폐가 그 자체더라구요-_-

 

 

귀여운 원두막..ㅎㅎ

 

 

다음 세트장으로~

 

 

안내판..

 

 

일제시대 판잣집 신 찍을 때 쓰는 덴가 봅니다.

 

 

요건 아까 그거보단 정교함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다른 나라 온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죠?

 

 

여기서 전철 씬을 찍는 다는..ㅋ

 

 

제가 갔을 때도, 한창 다른 세트장 짓는 데 여념이 없으시더군요.

 

 

 

세트장 구경 어떻게 하셨나요??

영화에 관심 많으신 분이라면 꼭 한 번 가 보실 가치가 있어요.

이상 1부(?) 를 마치구요..ㅋㅋ

2부에는 한국영화의 역사와 영화 촬영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관 이야기를 해 드릴게요!

단호박마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