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패밀리 레스토랑 후기

티지아이 코엑스점.. 빠네파스타, 잭다니엘 찹스테이크 냠냠~

단호박마왕 2011. 3. 28. 22:58

 

 

 

안녕하세요, 단호박마왕입니다!

 

아이고... 봄은 대체 언제랍니까??ㅡㅜ

왜 이리 추운 겐지..ㅡㅡ;; 제 넘치는 살들은 왜 보온 효과는 떨어질까요?;;;

아무튼..ㅋㅋ

티지아이 코엑스 점에 댕겨왔습니다.

빠네 스파이시 크림 파스타가 떙겨 주시는 관계로 말이죠~

함꼐하신 그분은 잭다니엘 소스를 무지 좋아하십니다.

오늘도 잭다니엘 찹스텍끼를 드시겠다더군요~

 

 

 

엥...

4월 1일부터 티지아이에 런치 세트가 생긱다고 합니다.

올레~ 기대가 되는구먼유 +_+

단돈(?) 일이삼빵빵 원이라네요~

 

 

음메 꼬꼬 꿀꿀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모양입니다.

 

 

신촌점의 그것과 닮은 빨간 접시..

 

 

먼저 냉수..

원 샷~

 

 

쓰리코스 밀에 딸린 와인에이드..

꽤 와인이 들어갔더라구요-ㅋㅋ

 

 

물수건으로 손가락 가락 꼼꼼하게 닦아 줍니다..ㅋㅋㅋ

 

 

먼저 애피타이저~

본리스윙입니다.

 

 

닭의 살코기만 튀겨 매콤한 쿵파오소스에 버무린 요리..

 

 

바삭바삭~

닭은 언제 먹어도 좋습니다.

전 매운 것을 잘 못 먹어서 소스는 안 찍어 먹었죠.ㅋㅋㅋ

 

 

 

 

다음은 잭 다니엘 찹 스테이크~

 

 

사이드는 보끔밥과 더운야채 고정..

 

 

꽤나 육즙이 줄줄 흐르네요! 히히히

 

 

두께도 나름 두껍고..

찹스테이크니까 부드러울 수밖에 없구요~

 

 

더운야채는 살짝 오버쿡 된 듯..

 

 

다음은 제 사랑 빠네 스파이시 크림 파스타~

 

 

 

아놔...

이 황홀한 자태를 보세요 =)

 

 

빠네의 소스는 걍 크림소스가 아니고

생크림과 파마산치즈가 진짜 듬뿍!!! 들어간 크림소스입니다.

ㅋㅋㅋㅋㅋ

 

 

하드롤도 바삭바삭하게 적당히 토스트 되어졌군요.

 

 

아예 처음부터 소스를 추가로 부탁드리는 만행을 저질렀지요.

 

 

이렇게 빠네파스타 위에 처음부터 확!! 투척한 뒤..

 

 

저어줍니다.ㅋㅋㅋㅋㅋ

아놔...ㅡㅡb

역시 크림파스타는 크림이 넘쳐나야 제맛이지요~

 

 

진짜 농후한 크림맛입니다.

피클 없이는 힘드실 수도..ㅋㅋㅋㅋㅋ

치즈향이 아주 많이 나요~

 

 

 

실컷 먹은 뒤 디저트는 브라우니..

 

 

 

브라우니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정말

최고의 궁합입니다ㅡㅜ

 

 

 

오늘도 만칼로리 섭취 미션 완수..ㅠ ㅠ

 

티지아이 코엑스점..

워낙 사람이 많은 지점이라 어수선하고 서버님 부르기도 힘들고 했지만

나름 만족스럽게 먹었답니다..ㅋㅋ

 

단호박마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