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집에서 맛난 이야기

치킨맛집]호식이두마리치킨, 맛있었던 간장치킨과 후라이드치킨 >_<

단호박마왕 2011. 4. 19. 20:47

 

 

안녕하세요, 치킨캐스터 단호박마왕 배꼽인사 드립니다 (- -)(_  _)(- -)>

저녁은 다들 드셨습니까?

저요? 물론 잘 먹었지요. ㅋㅋㅋㅋㅋ

 

오늘은 간만에 배달 치킨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호식이두마리치킨! 이지요 ^^

사실.. '두마리' 라는 단어에 조금 거부감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거 닭이 아니고 병아리 두 마리 오는 거잖아~" 하는 생각도 들고요.

실제로 그런 업체도 많습니다. 그런데!!!!!!!

진짜 제대로 토실토실한 닭 두 마리가 오는 그곳~

호식이두마리치킨이라지요 훗

 

 

여기는 후라이드+후라이드+콜라500 에 17,500 원 이에요.

후라이드+ 간장양념+콜라500 은 18,500 원 이구요.

후라이드+양념치킨+콜라500 도 역시 18,500 원 입니다:)

 

자~~ 그럼 여기서 퀴즈!

 

양념치킨+간장양념+콜라500 은 얼마일까요???ㅡㅡ;;

 

딩동댕! 19,500 원 이지요~

아 맞추신 분께는... 음...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히히

 

기분 나쁘신가요?

 

그럼 저 대신 손가락을 한 대 확 후려패 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깔끔하게 배달되어 오는 호식이두마리 치킨~

100% 하림닭을 사용한다는군요.

 

 

 

좀 어두워서리 한 장 더 촬영~

그래도 어둡네요 ㅋㅋㅋㅋㅋ

 

 

상자를 열면 이런 모습이지요.

아주 먹음직스럽게 푸짐한 치킨이 두 마리 있고,

치킨무와 머스터드소스, 소금이 옆의 공간에 끼어 있습니다

콜라는 꽂혀서 오는 거 보셨죠?ㅋ

 

 

 

저의 후라이드+ 간장치킨~

호식이는 강장치킨이 진리라지요 +ㅁ+

 

 

진짜 실해요!

닭이 정말 한 마리 시킨 것처럼 큼직한 녀석이에요.

완전 먹음직..ㅡㅡb

 

 

 

먼저 후라이드~

부드러운 살과 퍽퍽살이 섞여 있어요.

바삭하게 잘 튀겨 졌네요.

근데 퍽퍽살은 좀.. 꽤 퍽퍽합니다. ㅋㅋㅋㅋ

저는 같이 먹은 사람이 퍽퍽살 매니아라서 좋았지만요 ㅋ

 

 

 

다리 크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닭이 정말 커요.

맛도 있고~

두 마리에 18,500 원이니까

한 마리에 약 9,000 원 꼴인데, 진짜 괜찮죠.

 

 

 

이건 간장치킨!!!

꺄울~

얘가 더 맛있어요+ㅁ+

완전 짭조름하면서도 입맛 땡깁니다요 ㅋㅋㅋㅋ

 

 

 

무와 소금..

소금은 찍을 일이 없었어요.

간장치킨을 반찬 삼아 후라이드치킨을 밥 삼아 먹으면 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장치킨의 다리에요!

 

 

 

살이 부드러워서 굿굿~

 

 

 

후라이드의 다리!

얘는 더 토실토실하네요 ㅋㅋㅋㅋ

 

 

 

 

간장 치킨은 짭잘한 맛인데,

어떤 외간장 향이 나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저 마치 반찬처럼, 무미건조한 후라이드 치킨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ㅋㅋㅋㅋㅋ

그런 맛이죠.

 

 

 

후라이드 닭이 정말 큼직해서 완전 배불리 먹었어요 -ㅋ

 

 

 

간장 먹고 후라이드 먹고 간장 먹고 후라이드 먹고 하니까

질리질 않아서 더 먹게 되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식이두마리치킨..

완전 잘 먹었어요. 대만족!

가격 면을 고려할 때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이상, 치킨캐스터 단호박마왕의 치킨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