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호박마왕 입니다~
여러분은 이마트 피자를 드셔 보셨습니까?
저는 오늘까지.. 아니죠 어제까지 못 먹어봤습니다.ㅋㅋ
저희 집에서 가까운 이마트는 산본점입니다만..
거기는 진짜 예약하기 빡세거든요 ㅜㅜ
오픈 때 가서 줄 서지 않으면 피자를 구매할 수 없습니다 ㅡㅡ;;
먹는 것만큼... 은 아니지만 자는 걸 사랑하는 제게 이마트 피자는 무리수였죠.
근데 오늘 우연히 평촌 쪽 이마트에 나갔다가 조각으로 판매하고 있는 이마트 피자를 발견~
호기심에 조각피자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조각의 포스도 후덜덜이군요.
조각의 가격은 2500 원..
조각 피자는 무조건 콤비네이션 피자입니다.
치즈 피자 먹어보고 싶었는데 ㅜㅜ
박스의 크기 짐작 되시죠?
유통기한은 하루를 줍니다.
전자렌지에 2분을 돌리라는군요.
박스를 열면,
피자 한 조각이 유산지를 깔고 누워 계십니다.
도우는 담백해 보이는군요.
접시에 덜었습니다.
저희 집에서 가장 큰 접시입니다.ㅋㅋㅋㅋ
아무래도 토핑이 풍부할 것이라는 기대는 많이 안했는데
역시 생각대로인 듯 합니다. ㅋㅋ
뭐 가격이 가격이니까요.
정말 간단명료한 콤비네이션 피자입니다.
냄새 하나는 죽이네요 ㅜㅜ
전자렌지에 돌려 보았습니다.
세 조각을 함께 데울 수가 없어서
한 쪽씩 한 쪽씩..ㅡㅡ;;
확실히 치즈가 지글지글 뜨거워지고 나니 좀 더 윤기가 납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맛입니다.
요즘은 피자빵도 얼만데요.
피자빵보다는 양과 맛 모두 훨 훨 낫죠.
이마트피자.
처음 먹어 봤는데 괜찮았어요.
하지만 다음에는 제가 위에 뭘 좀 더 얹어서 먹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ㅋㅋㅋ
치즈 피자도 먹어보고 싶군요.
단호박마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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