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좋아하세요?? 제가 커피 한 잔 드릴까요? ^^ 후후...안녕하세요^^* 우울한 단호박마왕입니다..ㅋㅋ 주말인데 영~ 배에 까스도 꽉 차는 것이ㅡㅡ;; 드디어 승천을 하려고 그러는 겐지...ㅡㅡ;; 이럴 땐 그저......우울할 때나 기쁠 때나 언제나 절 위로하는 저희 집 개;;와 커피....-_-;;가 생각나네요. 전 사실 제 인생은 제가 벌어 쓰기로 다짐한지 꽤 된 .. 일기라긴 쑥스럽지만 2009.02.21
술의 미학??.....술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엄마가..오늘 편찮으셨다. 그 이름도 유명한 술병....ㅡㅡ;; 어제 모임에 나가셨다가 맥주 3잔을 드셨다는데.. 다음 날인 오늘까지도 많이 힘들어 하신다.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고 어깨 근육까지 뭉치셨단다. 이렇게 아플 줄 알면서 왜 권하는 걸 그냥 받아 마셨냐고 퉁박을 줘 보지만.... 엄마의 .. 일기라긴 쑥스럽지만 2009.02.19
블로그 하다 생긴 삼촌 때문에 생긴 오해ㅎㅎ 난 좀... 뭐랄까- 신기한 종자인가 보다. 나는 저얼대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남들은 넉살이 좋다고도 한다-_-;;; 남자후배들이 자꾸 형이라구 놀린다 ㅠ ㅠ 같이 신검 받으러 가자고도 한다ㅡㅡ;; 왜 그럴까......?? 내 주 활동 무대인 신촌에는 이모님들이 손가락 열 개 발가락 열개 다 합쳐도 모자랄 .. 일기라긴 쑥스럽지만 2009.02.16
느닷없이 걸려온 걸쭉한 전화의 감동 아침 7시 쯤이었나 보다. 사실 이 시간은 내겐 새벽이다-_-;;; 당연히 침대와 등 붙이고 콩쥐팥쥐를 하며 꿈나라를 헤매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다. 아.....뭐야.........벌써 아침인가??? 잠결에 모닝콜인 줄 알고 꺼 버리고 다시 잤다. 잠시 후 또 울렸다. 우쒸..........전환가............?엥..........모르는 번혼데... 일기라긴 쑥스럽지만 2009.02.15
Cherry Picker........................ <Cherry Picker> 너....나냐?? 글쎄... 원 의미대로라면 Cherry Picker들은 서비스를 이용하되 구매는 하지 않아야 하니...ㅡㅡ;; 혜택을 이용하되 구매를 하기는 하는 나는 체리 피커까지는 아니더라도 프룬 피커 정도는 되려나...ㅡㅡ;; 강력한 유인 동기가 없으면 구매하지 않는, 꽤나 보수적 성향을 보이는.. 일기라긴 쑥스럽지만 2009.02.09
남도 무전여행을 마치고 난 발이 증명하는 따뜻한 대한민국 안녕하세요....여행매니아 단호박마왕입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 전국 무전여행을 해 보신 분 계십니까? 발 닿는 대로 걸어서 발 닿는 곳에서 얻어 먹고 자고... 미친짓이라고요? 위험하다고요? 네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무사히 아무 탈 없이 살아 돌아온 사람 입장에서도 아찔.. 일기라긴 쑥스럽지만 2009.02.06
건강하세요. 다시 뵐 때까지..^^* 이 글을 읽어 주실 분이 계실 지 모르겟습니다만...^^ 그래도 동짓날 떠날 작심을 하고 마지막(?) 작별 인사 하려구 왔습니다.^^ 감사했어요- 더 이상은 뭐 구구절절 쓰는 거도 웃기고..ㅋ 마지막으로 제 사진이나...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 호주 배낭여행 때 찍은 거에요~ 또 이렇게 새까맣게 변해서 살.. 일기라긴 쑥스럽지만 2008.12.19
사랑하는 할아버지께 드리는 막내손녀의 편지. 정말로 뵙고 싶은...사랑하는 할아버지께.... 할아버지! 안녕하셨어요? 막내손녀에요. 할아부지 막내딸 딸요! 히히히 너무 오랜만에 편지 드리네요 할아버지....죄송해요. 할아버지 눈 안 좋아지시기 전에... 아마도 2005년인가요? 그 때 새해 인사 카드 보내 드린 게 마지막이구 그리고 이게 첨인 거 같아.. 일기라긴 쑥스럽지만 2008.12.16
재활용은 '니'부터....... 자료 찾을 것이 있었는데 학교 도서관에는 이미 내가 찾는 책이 씨가 말라 버렸다.-_- 역시 수업자료는 빨딱빨딱 확보해 놔야 하는데....ㅜㅜ 누굴 탓하리오. 울며 고추냉이 먹기로 시립도서관에 갔다. 역시나 여긴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을 빌려 갖고 나가려니 너무 추웠다. 휴게실에서 따.. 일기라긴 쑥스럽지만 2008.12.04
고정관념........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고정관념의 공포에 대하여 일화를 하나 들려 드리겠습니다. 잘 들어 보세요. 어떤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황당한 사람이었죠.... 머릿속에 그렇게 박혀 있었답니다. 그의 아내가 그 사람을 끌고 병원엘 갔답니다. 의사는 그 환자.. 일기라긴 쑥스럽지만 2008.11.30